"작년에 미국 주식으로 300만 원 벌었는데, 세금 내야 하나요?" 네, 내야 합니다. 해외주식 투자의 가장 큰 허들, 바로 **양도소득세(22%)**입니다.
보통 세무사에게 맡기면 건당 3만 원에서 5만 원의 수수료가 듭니다. 하지만 증권사들이 고객 유치를 위해 제공하는 **'무료 신고 대행 서비스'**만 잘 활용해도 이 돈을 아낄 수 있습니다.
단, 신청 기간을 놓치면 얄짤없이 유료로 해야 합니다. 미리 준비해서 수수료 0원으로 세금 신고를 끝내는 방법을 전문가의 시선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내가 낼 세금은 얼마?" 양도세 자동 계산기로 미리 확인하기
1. 나도 신고 대상일까? (250만 원의 법칙)
무조건 신고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딱 하나만 기억하세요.
"2025년 1월 1일 ~ 12월 31일 사이에 실현한 수익이 250만 원을 넘는가?"
- 수익(익절) - 손실(손절) = 순수익 250만 원 초과 시: 신고 및 납부 의무 발생.
- 순수익 250만 원 이하 시: 신고 의무 없음 (납부할 세금 0원).
- 전문가 팁: 해외 주식뿐만 아니라 국내 주식(대주주 해당 시) 손익도 합산 가능합니다.
아래 이미지는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대상인지 아닌지를 판가름하는 핵심 기준인 **'순수익 250만 원'**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인포그래픽입니다. 250만 원 이하는 '신고 의무 없음(웃는 얼굴)'으로, 250만 원 초과는 '반드시 신고 및 납부(걱정하는 얼굴)'로 명확하게 대비시켜 독자가 자신의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2. 증권사 무료 대행, 언제 신청하나요?
이게 가장 중요합니다. 5월에 신고하는 것이지만, 무료 대행 신청은 보통 3월~4월 초에 마감됩니다. "나중에 해야지" 하다가 기간 놓치고 돈 내고 신고하는 분들을 수없이 봤습니다.
📅 주요 증권사 예상 신청 기간 (2026년 기준)
대부분의 증권사는 제휴 세무법인을 통해 무료로 진행해 줍니다.
- 키움증권: 3월 중순 ~ 4월 중순 (가장 이용자가 많아 조기 마감 주의)
- 토스증권: 4월 초 ~ 4월 말 (앱 UI가 가장 간편함)
- 삼성증권 / 미래에셋 / NH나무: 3월 말 ~ 4월 중순
- KB증권 / 한국투자증권: 3월 말부터 접수 시작
⚠️ 주의: 위 기간은 예년 데이터 기반이며, 정확한 공지는 3월 초 각 증권사 앱 [공지사항]에 뜹니다. 알림 설정을 켜두세요.
3. 여러 증권사를 쓴다면? (타사 합산 신고)
"저는 키움에서도 하고 토스에서도 했는데 어떻게 하죠?" 가장 많이 하는 질문입니다. 절대 각각 신고하면 안 됩니다. 메인 증권사 한 곳을 정해서 '타사 합산'으로 신청해야 합니다.
- Step 1: 가장 거래가 많은 메인 증권사(예: 키움)를 정한다.
- Step 2: 서브 증권사(예: 토스, 미래에셋) 앱에서 **'양도소득세 계산 내역(PDF)'**을 다운로드한다.
- Step 3: 메인 증권사 대행 신청 페이지에서 '타사 내역 있음'을 체크하고, 다운로드한 PDF 파일을 업로드한다.
- 전문가 팁: 최근에는 마이데이터 연결로 PDF 업로드 없이 자동으로 불러오는 증권사(토스 등)도 늘고 있습니다. 편의성을 따져보고 메인 증권사를 고르세요.
아래 이미지는 여러 증권사를 이용하는 투자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타사 합산 신고' 과정을 3단계로 알기 쉽게 정리한 흐름도(Flowchart)입니다. 메인 증권사 선정부터 서브 증권사 자료 다운로드, 그리고 최종 업로드까지의 과정을 스마트폰과 PC 아이콘을 활용하여 시각화했습니다.

"혹시 나도 환급 대상?" 놓친 세금 돌려받는 경정청구 알아보기
4. 신청 방법 (1분 컷)
증권사마다 메뉴 위치는 다르지만, 로직은 똑같습니다.
- 증권사 앱 접속 (MTS)
- 메뉴 검색창에 '양도세' 또는 '대행' 검색
-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대행신청] 메뉴 클릭
- 개인정보 제공 동의 후 [신청하기] 버튼 클릭
- (타사 이용 시) 타사 내역 업로드
5. 신청 기간을 놓쳤다면? (플랜 B)
무료 대행 기간(4월 중순)을 놓쳤다면 두 가지 방법뿐입니다.
- 홈택스 셀프 신고: 5월 1일부터 31일까지 국세청 홈택스/손택스에서 직접 신고합니다. (생각보다 할 만하지만, 처음엔 1~2시간 걸릴 수 있습니다.)
- 유료 세무 대리: '삼쩜삼' 같은 플랫폼이나 세무사를 통해 수수료(약 3~5만 원)를 내고 맡깁니다.
6. 전문가의 조언: 미리미리 준비하자
양도소득세는 **22%**라는 고세율입니다. 1,000만 원 벌면 250만 원 공제 후 나머지 750만 원의 22%인 165만 원을 세금으로 내야 합니다.
무료 대행 신청은 **'절세'가 아니라 '비용 절감'**입니다. 진짜 절세는 연말(12월)에 손실 난 종목을 팔아 수익을 상쇄시키는 '손익 통산' 작업입니다. 이미 해가 지났으니 올해 세금은 어쩔 수 없지만, 신고 수수료라도 아끼는 것이 현명한 투자자의 자세입니다.
"내년 세금은 0원으로!" 연말 손익 통산 절세 전략 미리보기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신고만 하면 세금은 알아서 빠져나가나요?
A. 아닙니다! 신고 대행은 말 그대로 '신고'만 해줍니다. 납부서(고지서)가 나오면 5월 31일까지 본인이 직접 은행이나 가상계좌로 세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안 내면 가산세 붙습니다.)
Q2. 해외주식 ETF도 양도세 대상인가요?
A. 네, 미국 상장 ETF(QQQ, SPY 등)는 양도세 대상(22%)입니다. 단, 국내 상장 해외 ETF(TIGER 미국테크TOP10 등)는 배당소득세(15.4%)로 과세 체계가 다릅니다.
Q3. 소액이라도 신고 안 하면 걸리나요?
A. 네, 국세청 전산망은 모든 것을 알고 있습니다. 무신고 시 가산세(20%)까지 두들겨 맞을 수 있으니, 250만 원 초과 수익이 있다면 반드시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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