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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준비

[필독] 수능 끝났다고 끝이 아닙니다! 놓치면 재수? 2026 대입 필수 행정절차 총정리

by buchoe81 2025.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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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끝났습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지금쯤 해방감에 젖어 친구들과 여행을 계획하거나 밀린 잠을 자고 계실 텐데요.

하지만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입시'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지금부터 정시 원서 접수 전까지의 **'한 달(12월)'**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대학 간판을 바꿀 수도, 혹은 아까운 기회를 날려버리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수능 시험만큼이나 중요한 수능 후 필수 행정 절차 3가지를 정리해 드립니다. 멍 때리다 날짜 지나면 되돌릴 수 없으니, 오늘 글 꼭 저장해두고 체크하세요.

 


1. 3학년 2학기 '생기부(생활기록부)' 최종 점검

많은 학생이 "수시 끝났는데 생기부가 무슨 상관이에요?"라고 묻습니다. 큰 오산입니다.

정시에서도 출결을 반영하는 학교가 있고, 혹시 모를 재수/반수를 하게 될 경우 3학년 2학기 생기부까지 모두 반영됩니다. 또한, 아직 수시 면접이 남은 학생들에게는 생기부가 곧 면접 질문지입니다.

✅ 체크 포인트

  • 출결 확인: '무단(미인정) 결석/지각'이 없는지 반드시 확인하세요. 수능 끝났다고 학교 늦게 가거나 빠지면 나중에 발목 잡힙니다.
  • 세특(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2학기 수업 태도나 활동 내용이 누락되지 않고 잘 기재되었는지 선생님께 정중히 확인을 요청하세요.
  • 마감 기한: 보통 수능 성적 통지일(12월 초) 전후로 학교별 생기부 입력 및 정정이 마감됩니다. 지금이 아니면 영영 못 고칩니다.

2. 수능 성적표 배부 및 분석 (가채점은 잊어라)

가채점 결과로 희비가 엇갈리셨겠지만, 진짜는 **'성적표'**가 나와야 알 수 있습니다. 대학은 여러분의 '원점수(몇 개 틀렸냐)'를 보지 않습니다. 남들보다 얼마나 잘했는지를 보여주는 **'표준점수'와 '백분위'**를 봅니다.

📅 주요 일정 (2025년 12월 기준)

  • 성적 통지표 배부: 12월 6일(금) 예정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일정 참고)
  • 확인 방법: 재학생은 학교에서 배부, 졸업생은 시험 지구 교육청이나 모교 방문, 혹은 온라인 발급 가능.

💡 행동 요령

성적표를 받는 즉시, 진학사/유웨이 등 입시 사이트에 **'실채점 점수'**를 입력하고 본인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해야 합니다. 담임 선생님과의 정시 상담도 이 성적표를 기준으로 진행됩니다.

 


3. 2026학년도 정시 원서 접수 (D-Day를 사수하라)

입시의 마지막 관문, **'정시 원서 접수'**입니다. 이 기간은 보통 12월 말부터 1월 초까지 진행되는데, 대학마다 마감 시간과 날짜가 미묘하게 다릅니다. 이걸 헷갈려서 원서를 못 넣는 학생이 매년 나옵니다.

📅 2026 정시모집 원서 접수 기간

  • 기간: 2025년 12월 29일(월) ~ 2026년 1월 2일(금) 중 3일 이상
  • 주의사항: 모든 대학이 1월 2일까지 받는 게 아닙니다. 어떤 대학은 12월 31일에 마감하기도 합니다. 반드시 지원하려는 대학의 모집 요강을 개별 확인해야 합니다.

✅ 미리 준비할 것 (통합회원 가입)

원서 접수 당일에 허둥대지 않으려면 **'진학사어플라이'**나 '유웨이어플라이' 사이트에 미리 가입해 두세요.

  • 통합회원 가입: 한 곳만 가입해도 두 사이트 모두 이용 가능한 '통합회원'으로 가입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 전형료 결제 수단: 계좌이체나 카드 결제가 가능한지 미리 체크해 두세요. (부모님 카드라면 미리 허락받기!)

4. 놓치기 쉬운 소소한 행정 꿀팁

굵직한 것들 외에 소소하지만 꼭 챙겨야 할 것들입니다.

    1. 등록금 환불 신청 (수시 합격자): 혹시 수시 예치금을 여러 군데 넣었다면, 이중 등록이 되지 않도록 한곳을 제외하고 환불 신청을 제때 해야 합니다.
    2. 증명사진 파일 확보: 원서 접수 사이트에 업로드할 여권용/반명함판 사진 파일(JPG)을 미리 컴퓨터나 USB에 저장해 두세요. (급하게 폰카로 찍으면 화질 구려서 반려될 수 있습니다.)

 

    3. 졸업 앨범비 & 앨범 확인: 학교 행정실에서 졸업 앨범비 납부 등을 안내할 때 잘 챙기세요.


마치며: 입시는 '전략'이 반입니다

수능 시험장을 나오는 순간 공부는 끝났지만, '입시'라는 전쟁은 원서 접수 마감 버튼을 누를 때까지 계속됩니다.

오늘 정리해 드린 1) 생기부 마감, 2) 실채점 분석, 3) 원서 접수 일정 세 가지만 캘린더에 적어두셔도 큰 실수는 막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마시고, 꼼꼼하게 챙겨서 여러분이 노력한 만큼의, 아니 그 이상의 결과를 얻으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정시 원서 쓸 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3가지 실수 (상향/하향 지원 전략)"**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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