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6학번 예비 새내기 여러분. 지난 글을 통해 아이패드든 갤럭시탭이든 마음에 드는 태블릿을 장만하셨을 겁니다.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막상 전원을 켰는데, 휑한 바탕화면을 보며 "이제 뭐 하지?" 하고 계시진 않나요? 혹시 비싼 돈 주고 산 태블릿으로 유튜브랑 넷플릭스만 보고 계신 건 아니겠죠?
그건 100만 원짜리 라면 받침대를 산 것과 다름없습니다. 여러분의 태블릿을 진정한 **'대학 생활의 무기'**로 바꿔줄, 고학번 선배들도 인정하는 대학생 필수 앱 5가지를 소개합니다. (광고 아님, 찐 사용기 기반!)
1. 필기 앱의 양대 산맥: 굿노트 vs 삼성노트
대학생 태블릿 사용 목적의 90%는 '필기'입니다. 기종에 따라 무조건 깔아야 할 앱입니다.
🍎 아이패드 유저라면: GoodNotes 6 (유료)
- 특징: "아이패드는 굿노트 머신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예쁜 펜 선, 다양한 다이어리 속지 및 스티커 활용이 가능합니다. 필기한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해서 검색하는 기능도 강력합니다.
- 가격: 약간의 비용이 들지만(연간 구독 또는 영구 소장), 대학 4년 내내 쓴다고 생각하면 커피 몇 잔 값입니다. 무조건 결제하세요. 돈값 합니다.
- (대안: 녹음 기능이 중요하다면 Notability도 좋습니다.)
🤖 갤럭시탭 유저라면: 삼성노트 (무료)
- 특징: 예전의 그 삼성노트가 아닙니다. 환골탈태했습니다. S펜의 필기감을 완벽하게 지원하며, PDF 위에 바로 필기하기 가장 좋습니다. 무엇보다 갤럭시폰-탭-북(노트북) 간의 동기화 속도가 미쳤습니다.
- 가격: 완전 무료. 이 퀄리티에 무료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2. 대학 생활의 내비게이션: 에브리타임 (에타)
대학생이 됐는데 폰과 태블릿에 '에타'가 없다? 간첩입니다.
- 필수 기능 1 (시간표): 수강신청 시즌의 필수템입니다. 강의 시간표를 짜고, 위젯으로 띄워놓고 다음 수업 강의실을 확인해야 합니다.
- 필수 기능 2 (정보 공유): 학교별 익명 커뮤니티입니다. "OO 교수님 과제 빡센가요?", "오늘 학식 메뉴 뭔가요?" 같은 학교생활 꿀팁부터, 중고 전공책 거래까지 모든 정보가 이곳에 있습니다.
- 주의사항: 익명 커뮤니티인 만큼 너무 깊게 몰입하지는 마시고, 필요한 정보만 쏙쏙 빼먹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3. 전공책 파괴자: 플렉슬 (Flexcil)
전공 서적은 무겁고 비쌉니다. 많은 대학생이 전공책을 스캔해서 PDF로 만들어 태블릿에 넣고 다닙니다. 이때 빛을 발하는 앱이 '플렉슬'입니다.
- 특징: PDF 뷰어와 노트 필기 기능을 완벽하게 결합했습니다. 두꺼운 전공 원서 PDF를 띄워놓고, 중요한 부분을 제스처로 쓱 긁어서(하이라이트) 옆에 있는 노트로 바로 끌어와 정리할 수 있습니다.
- 강점: 시험 기간에 방대한 양의 전공 내용을 요약정리할 때 이만한 앱이 없습니다. 아이패드, 갤럭시탭 모두 지원합니다.
4. 팀플의 구세주: 클라우드 (구글 드라이브 / 원드라이브)
대학에 오면 피할 수 없는 '조별 과제(팀플)'의 늪에 빠지게 됩니다. 자료 조사하고 PPT 만들어서 파일 주고받다가 "최종_진짜최종_이게진짜마지막.ppt" 사태를 막으려면 클라우드가 필수입니다.
- 구글 드라이브: 가장 보편적입니다. 팀원들과 폴더를 공유해서 자료를 실시간으로 같이 수집하고, 구글 문서/스프레드시트로 공동 작업을 하기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 MS 원드라이브: 학교 웹메일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MS 오피스(파워포인트, 워드, 엑셀)를 무료로 쓸 수 있게 해주는 대학이 많습니다. 1TB의 용량까지 공짜로 주는 경우도 많으니 학교 혜택을 꼭 확인하세요.
5. 딴짓 방지 및 집중력 요정: 열품타 or 포레스트
태블릿은 공부 도구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가장 강력한 딴짓 도구이기도 합니다. 시험 기간, 스스로를 통제할 수 없다면 앱의 도움을 받으세요.
- 열품타 (열정품은타이머): 공부 시간을 측정하고,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 공부 시간을 공유하며 경쟁심을 자극합니다. (일명 공스타그램 감성)
- Forest (포레스트): 스마트폰/태블릿을 안 쓰는 시간 동안 가상의 나무를 심습니다. 딴짓을 하면 나무가 죽어버립니다. 은근히 나무 죽이기 싫어서 집중하게 됩니다.
마치며: 도구는 도구일 뿐, 핵심은 여러분!
오늘 소개한 앱들은 여러분의 대학 생활을 조금 더 편하고 효율적으로 만들어주는 '도구'입니다.
이 앱들을 다 깔았다고 자동으로 학점이 잘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그랬다면 모두가 4.5점을 받았겠죠?) 중요한 것은 이 좋은 도구들을 활용해서 강의 시간에 집중하고, 열심히 공부하려는 여러분의 의지입니다.
여러분의 스마트한 캠퍼스 라이프를 응원합니다!
[함께 읽으면 학점이 오르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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