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아직도 현금만 받나요?"
여행 커뮤니티에 하루에도 수십 번씩 올라오는 질문입니다. "일본은 카드 안 받는다던데 현금 많이 가져가야 하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일본 정부의 '캐시리스(Cashless) 추진 정책' 덕분에, 현재 도쿄나 오사카 같은 대도시에서는 편의점, 백화점, 택시까지 거의 모든 곳에서 카드를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현금이 없으면 낭패를 보는 순간'**은 반드시 존재합니다.
오늘 이 글 하나로 여러분의 환전 고민을 완벽하게 끝내드리겠습니다. 남은 동전 처리에 골머리 앓지 않는 최적의 비율을 공개합니다.
1. 전문가의 추천: 황금 비율은 '3:7' 입니다
"혹시 아직도 남들 다 받는 환율 우대 100% 혜택을 놓치고 계신가요?"
과거에는 현금과 카드를 5:5, 혹은 현금을 7까지 가져갔지만, 지금의 트렌드는 명확합니다.
- 현금 (30%): 비상금 및 필수 현금 사용처 대비
- 카드 (70%): 트래블로그/트래블월렛 등 충전식 카드 사용
왜 **현금을 30%**로 줄여야 할까요? 일본은 동전(1엔, 5엔, 10엔 등) 단위가 복잡해서 현금을 많이 쓰면 계산할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고, 여행 마지막 날 무거운 동전 지갑을 보며 한숨 짓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금을 0%로 만드는 것은 위험합니다. 그 이유는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해 드릴게요.
2. 현금이 '반드시' 필요한 3가지 순간
"맛집 앞에서 'Cash Only' 표지판을 보고 당황하지 않으려면 꼭 확인하세요."
카드 결제가 보편화되었다고 해도, 여전히 현금 없이는 이용이 불가능한 곳들이 있습니다. 30%의 현금은 바로 이곳을 위해 준비해야 합니다.
- 노포(오래된 맛집) 및 자판기 식당:
- 역사가 깊은 라멘집이나 작은 이자카야는 여전히 키오스크에서 '현금 결제'만 지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카드 되나요?"라고 물었을 때 "겐킹 온리(Cash Only)"라는 대답을 듣기 십상입니다.
- 신사 및 사찰:
- 교토 여행의 필수 코스인 청수사, 금각사 등의 입장료나 운세 뽑기(오미쿠지)는 100% 현금입니다.
- 교통카드(IC카드) 충전:
- 아이폰 유저(애플페이)가 아니라면, 스이카나 파스모 같은 실물 교통카드를 충전할 때 지하철역 기계에 현금을 넣어야 합니다.
아래 이미지는 일본의 오래된 이자카야(선술집)에서 손님이 '現金のみ(현금만 가능)' 팻말이 놓인 카운터에서 엔화 지폐와 동전으로 계산하는 모습입니다.

3. 카드는 '신용카드'보다 '충전식 여행 카드'
"해외 결제 수수료 2.5%를 0원으로 만드는 여행 고수의 필수품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카드 70%'는 일반 신용카드가 아닙니다. 바로 트래블로그, 트래블월렛, 토스뱅크와 같은 '충전식 외화 선불카드'를 의미합니다.
- 수수료 0원: 결제할 때마다 나가는 국제 브랜드 수수료(약 1%)와 해외 이용 수수료가 모두 무료입니다.
실시간 환전: 현지에서 현금이 부족하면 앱으로 즉시 충전해서 근처 세븐일레븐 ATM에서 수수료 없이(일부 카드) 인출할 수 있습니다. 즉, 한국에서 미리 현금을 바리바리 싸 들고 갈 필요가 없어진 것이죠.
일본 편의점(세븐일레븐) ATM 앞에서 스마트폰 앱(외화 충전 앱)을 보며 트래블 카드를 사용해 현금을 인출하려는 여행객의 모습입니다.

🔍 여행 스타일별 비율 미세 조정 (요약)
| 여행 스타일 | 현금 비율 | 카드 비율 | 추천 전략 |
| 도쿄/오사카 쇼핑 여행 | 20% | 80% | 현금은 최소화, 대부분 카드로 해결 가능 |
| 유후인/교토 료칸 여행 | 40% | 60% | 시골 상점이나 버스비 등 현금 필요 |
| 맛집/이자카야 탐방 | 50% | 50% | 작은 가게 위주라면 현금을 넉넉히 |
💡 결론: 현금은 '최소한'만, 나머지는 앱으로 해결하세요
여행 준비물 리스트에서 '두둑한 현금 봉투'는 이제 지우셔도 됩니다.
- 전체 예산의 30% 정도만 만 엔짜리와 천 엔짜리 지폐로 미리 환전하세요.
- 나머지는 트래블 카드에 원화로 넣어두고, 필요할 때마다 앱에서 엔화로 바꿔서 쓰세요.
- 혹시 현금이 부족하면? 편의점 ATM으로 달려가면 됩니다.
가볍게 떠나서, 무거운 동전 대신 즐거운 추억만 가득 채워 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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